복수 숏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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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주인은 나야, 이 도둑년아
반년 간의 객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소청설을 맞이한 건, 지옥으로 변해버린 집안이었다. 갈 곳 없는 처지를 불쌍히 여겨 거두어주었던 진외종고모 서은향은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있었다. 그녀는 소청설의 어머니 왕완추를 마트의 하녀처럼 부리며 멸시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액 4천만 원을 빼돌리고 어머니를 기만해 허위 양도 계약서에 서명하게 한 뒤 모녀를 길거리로 내쫓았다. 안하무인으로 기세를 높이는 서은향의 모습에 소청설은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최후의 수단을 꺼내 든다. 그녀가 마트 건물뿐만 아니라 그 아래 땅의 소유주라는 사실을 밝힌 것. 소청설은 즉시 굴착기를 불러 마트를 통째로 밀어버리며, 악인에게는 벽돌 한 장조차 넘겨주지 않겠다는 서늘한 경고를 날린다. 파멸의 구렁텅이에서도 정신을 못 차린 서은향은 사채까지 끌어다 맞은편에 마트를 차려 보복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그러나 썩은 과일을 팔고 발톱을 깎던 칼로 과일을 손질하는 등 기함할 행태를 보이자 민심은 완전히 돌아선다. 결국 빚더미에 올라앉아 절박해진 서은향은 소청설의 마트를 털려다 현장에서 체포되어 철창신세를 지게 된다. 정직과 신뢰로 마트를 재건해 보란 듯이 성공한 소청설은,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세상에 증명한다.

낮에는 그의 비서, 밤에는 그의 비밀스러운 파트너
출장에서 일찍 돌아온 블레어를 기다리는 것은 약혼자 댄과 사촌 로라의 추잡한 불륜 현장이었다. 배신감에 젖어 술에 취한 그녀는 충동적으로 회사로 향했고, 그곳에서 차가운 상사이자 억만장자였던 로먼과 하룻밤을 보낸다. 그날 밤의 불꽃은 아슬아슬한 비밀 사내 연애로 번지게 된다. 그러나 적들의 방해는 끝이 없었다. 구차하게 매달리는 댄과 교묘하게 복귀를 노리는 로먼의 전처 제시카, 그리고 댄과의 재결합을 강요하며 함정을 판 비비안 이모까지. 마침내 블레어를 곤경에 빠뜨리려는 가족 식사 자리, 로먼이 폭풍처럼 난입한다. 그는 댄과 로라의 불륜과 임신 사실을 만천하에 까발리며 그들의 거짓된 가면을 박살 낸다. 제시카가 두 사람의 사내 연애를 빌미로 협박하며 압박해오자, 로먼은 도망치기는커녕 블레어 앞에 한쪽 무릎을 꿇는다. 그것은 위기를 회피하기 위함이 아닌, 그녀를 영원히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선포였다.

남남 스캔들: 유린당한 밤
비숍 가문의 양자로 살아온 콜린. 그는 믿었던 의붓형 카일과 약혼녀 제나의 계략에 빠져 약에 취한다. 눈을 떴을 때, 냉혈한 엠파이어 그룹의 후계자 에이먼 침대 위였다. 하룻밤의 남남 스캔들은 순식간에 콜린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 제나는 결혼을 파기했고, 카일은 그의 지분을 강탈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양아버지마저 그를 집안에서 내쫓았다. 하루아침에 사랑도, 가족도, 미래도 빼앗긴 콜린. 복수를 결심한 콜린은 에이먼과 계약 결혼을 맺는다. 서로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은 두 사람은 함께 적들을 하나씩 무너뜨려 간다. 치밀한 암투와 위태로운 순간들 속에서 콜린의 마음은 어느새 걷잡을 수 없이 에이먼에게 기울어 버린다. 그러던 복수의 끝에서 밝혀진 진실은 예상보다 훨씬 잔혹했다. 콜린의 양어머니가 그의 친어머니를 살해했고, 공범은 에이먼의 아버지였다. 이 지옥 같은 현실 앞에서, 두 사람은 결국 부모들을 나란히 감옥으로 보내는 고통스러운 선택을 한다. 마침내 대성당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콜린과 에이먼은 서로의 눈을 마주한다. 더 이상 비즈니스 계약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진심 어린 사랑의 맹세였다.

나의 연인, 나의 원수, 나의 노예
10년 전, 별지기의 언덕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보래스의 왕자 케이럼과 리사라의 왕자 세렌. 하지만 비극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세렌의 부친 코래스가 보래스를 기습해 케이럼의 가문을 몰살시킨 것. 심지어 코래스는 세렌에게 직접 케이럼의 심장을 찌르라 명령한다. 차마 연인을 죽일 수 없었던 세렌은 죽을 힘을 다해 급소를 피했지만, 그날의 진실은 피비린내 속에 묻히고 만다. 10년 뒤, 정체 모를 가면을 쓴 정복자가 거대한 함대를 이끌고 나타나 코래스의 목을 벤다. 그의 정체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케이럼. 증오로 눈이 먼 그는 이제 세렌을 자신의 발치에 굴러먹는 노예로 삼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한다. 피로 물든 오해와 엇갈린 진심, 두 사람의 잔인하고도 애틋한 재회가 다시 시작된다.

공주의 사냥터
늑대 왕국의 고귀한 유일 공주, 세라피나. 그녀는 사랑하는 메이트 몰드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찬란한 혈통을 감추고, 부족의 지도자 권한까지 그에게 고스란히 바쳤다. 그러나 결혼식을 불과 7일 앞둔 어느 날, 그의 아이를 잉태한 채 예정보다 일찍 귀환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정부 릴리스와 추잡한 불륜을 저지르는 몰드의 모습이었다. 왕실의 법도마저 조롱한 그들의 배신 앞에서, 세라피나는 그동안 억눌러왔던 본능과 발톱을 드러낸다. 사랑에 눈멀어 스스로 버렸던 공주의 신분, 그리고 배신자에게 내어주었던 알파의 권위. 이제 세라피나는 모든 것을 되찾고 그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위한 잔혹하고도 완벽한 복수를 시작한다.

사랑과 복수 사이
할로 몽고메리는 재벌가의 삶을 뒤로한 채, 연인 배럿의 헤지펀드를 키우는 데 모든 것을 바쳤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CFO이자, 그의 펀드를 지탱하는 알고리즘을 설계한 진짜 천재는 바로 그녀였다. 그녀는 청춘과 재능, 그리고 공동 신탁 자금까지 아낌없이 내주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럿의 처참한 배신이었다. 그는 모든 자산을 내연녀에게 빼돌리고, 할로를 '히스테릭한 가정주부'라 비난하며 세상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다. 그 순간, 할로의 사랑은 차가운 복수심으로 변한다. 할로는 스스로 택했던 은둔 생활을 끝내고 몽고메리 가문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배럿을 확실히 파멸시키기 위해 그녀는 월스트리트의 가장 냉혹한 거물, 커모도어 클레이턴 4세와 정략결혼을 제약한다. 오직 비즈니스만을 위한, 사랑 따위는 배제된 철저한 거래였다. 커모도어의 막강한 자원을 손에 쥔 할로는 체계적으로 배럿의 제국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 자금을 회수하고, 자신이 만든 알고리즘을 삭제하며, 핵심 팀원들을 가로채 적대적 인수합병을 진행한다. 그러나 배럿과의 전쟁이 치열해질수록, 할로는 차가운 계약 뒤에 숨겨진 커모도어의 진심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완벽한 복수를 끝내고 배신자를 짓밟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찾아온 사랑의 기회를 붙잡을 것인가.

조강지처를 버린 날,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천재 트레이더 허안연은 사랑하는 남편 고명헌을 위해 제 커리어를 포기한 채, 7년 동안 묵묵히 고씨 그룹을 일궈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다. 고명헌은 비서 육흔흔과 차 안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즐기다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하고, 피해자가 안연의 어머니인 줄로만 착각하고 방치한다. 그러나 사고의 실제 피해자는 고명헌의 친어머니인 고람이었다. 숨이 끊어지기 직전, 고람은 아들의 패륜을 목격하며 자신의 모든 자산을 며르리 안연에게 증여한다는 유언과 함께 그녀의 권리를 지키라는 마지막 부탁을 남긴다. 파렴치하게도 고명헌과 육흔흔은 안연을 찾아와 합의서 서명을 종용하지만, 안연은 냉정히 거절하며 남편과의 결별을 선언한다. 이제 안연은 시어머니 고람의 유지를 받들어, 그들에게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할 준비를 시작한다.

딩크 남편에게 아이가 둘
임만청은 아이를 원하지 않는 남편 진준걸을 위해 10년의 청춘을 바쳤다. 남편의 뜻에 따라 두 번이나 아이를 지웠고, 결국 평생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개인소득세 앱에서 남편의 정보를 확인한 임만청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진준걸에게는 이미 두 아이가 있었던 것이다. 더구나 두 사람이 믿고 있던 혼인증명서마저 가짜였다. 진실을 알게 된 시어머니 주계난은 며느리 임만청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아, 수백억에 달하는 전 재산을 남긴다. 남편 진준걸과 내연녀 조요는 임만청만 쫓아내면 막대한 유산을 독차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장례식장에서 유산의 상속자가 이미 임만청으로 정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잃은 줄 알았던 임만청은 이제 막강한 유산을 손에 쥔 채 반격을 시작한다. 남편의 집을 되찾고, 부가 카드를 정지시키며, 두 사람의 거짓말과 배신을 하나씩 폭로한다. 마침내 임만청은 진준걸과 조요를 법정에 세우고, 자신이 빼앗긴 10년의 청춘과 존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한다.

책상 위로 엎드려, 블레어
완벽한 비서 블레어 워너는 늘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약혼자가 자신의 사촌과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순간, 그녀의 헌신은 차가운 배신으로 돌아온다. 절망 속에 도망치듯 향한 사무실, 그곳에서 그녀는 철벽 같은 심장을 가진 CEO 로만 킹스턴과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복수심으로 시작된 불꽃은 걷잡을 수 없는 갈망으로 번져가고, 로만은 블레어를 옭아매는 파렴치한 가족들과 교활한 전처의 마수로부터 그녀를 지키는 견고한 방패가 되어준다. 그러나 로만의 보호가 깊어질수록 블레어의 내면에는 두려움이 피어오른다. 또다시 한 남자에게 자신의 주체성을 내맡기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기 때문이다. 로만이 청혼의 반지를 내민 순간, 블레어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사랑을 믿는 것이 곧 자신을 잃는 일일까, 아니면 비로소 진정한 나를 완성하는 길일까.

심판
5년 전, 믿었던 가족들의 비열한 함정에 빠져 모든 것을 잃고 차가운 감옥에 처박혔던 호루스 하벨리. 하지만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아, 전 세계 전장을 피로 물들이는 공포의 용병 부대를 거느린 최강의 리더로 거듭난다. 이제, 호루스는 오직 무자비한 복수를 위해 귀환한다. 자신을 배신한 가족들로부터 가문의 제국을 잔혹하게 탈환한 그는, 도시의 어둠 속에 숨어 세계를 뒤흔드려는 신비로운 세력 ‘흑요석 교단’의 실체와 마주한다. 지옥 같은 대재앙이 도시를 집어삼키려 하는 찰나, 호루스는 압도적인 무력으로 파멸을 저지하고, 스스로 이 도시의 절대적인 수호자가 되어 군림하기 시작한다. 가장 잔인한 복수의 끝은, 배신자들의 비명 소리를 들으며 도시의 정점에 서는 것뿐이다.

CEO의 불순한 계약 결혼
비숍 가문의 양자로 자라며 헌신했던 콜린은 의붓형제 카일과 약혼녀 제나의 잔혹한 계략에 빠지고 만다. 약물에 취해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곳은 다름 아닌 제국 그룹의 냉혈한 CEO, 아만의 침대 위였다. 단 하룻밤 만에 콜린의 세계는 산산조각이 났다. 약혼녀는 파혼을 선언했고, 의붓형제는 그의 지분을 가로챘으며, 양아버지는 그를 가문에서 비참하게 내쫓았다. 모든 것을 잃고 벼랑 끝에 선 콜린은 복수를 위해 아만과 '계약 결혼'이라는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다. 적들을 하나씩 무너뜨리는 치밀한 복수극 속에서 두 사람 사이의 온도는 서서히 달아오르고, 콜린은 어느덧 아만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하지만 복수의 정점에서 마주한 진실은 잔혹했다. 자신의 친어머니를 죽인 진범이 양어머니였으며, 아만의 아버지가 그 범죄를 도운 공범이었다는 사실. 증오와 사랑이 뒤엉킨 파국 속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의 부모를 직접 감옥으로 보내며 처절한 연쇄의 고리를 끊어낸다. 그리고 마침내 차가운 대성당의 제단 앞, 두 사람은 비즈니스가 아닌 영원한 사랑을 담은 진짜 맹세를 교환한다.

남장 아기씨
무릉 후부의 대갓집 아가씨 왕우혜는 어린 시절부터 남장을 하고 살아왔다. 그녀는 세상을 떠난 오라버니를 대신해 남자의 신분으로 조정에 들어가 관직을 맡는다.그러던 중 천항루 화류계 여인의 살인 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쓰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정적이자 원수 같은 존재인 영안왕 위녕과 손을 잡는다. 처음에는 서로를 의심하고 이용하려 했던 두 사람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점차 믿음을 쌓고, 마침내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가 된다.왕우혜와 위녕은 힘을 합쳐 왕씨 가문 삼방이 몰살당한 비극과 12년 전 왕우혜 부모의 억울한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 수많은 단서를 따라가던 끝에,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위태후가 외세와 결탁해 벌인 거대한 음모가 있었음을 밝혀낸다. 왕우혜는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며 누명을 벗고, 복수를 위해 맞선 누란국의 여왕과 대원 옥씨 세력 등 강력한 적들을 차례로 무너뜨린다. 마침내 위녕의 도움을 받아 위태후를 처단하고, 부모와 20만 왕가군의 명예를 되찾는다.모든 혼란이 끝난 뒤 위녕은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선황이 남긴 혼약에 따라 왕우혜를 황후로 맞이한다. 평화로운 시대가 열리고, 두 사람은 쌍뚱이를 낳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태평성대를 이어간다.
